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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절,

우리는 모두가

장인이었다.


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은 짚과 풀을 활용하여

그 재료적 특징을 살린 다양한

민구(民具)를 만들어 사용해왔다. 


특히 의식주, 생업, 신앙, 놀이 등 짚풀로 만든

민구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있어

우리 민족의 생활이자 문화였다.

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썼던 탓에 다른 공예들과는 달리

짚풀공예에는 생산자(producer)와

소비자(consumer)가 합쳐진

<프로슈머(prosumer)>의 개념이 있다.


다양한 짚풀 재료를 가지고 자신의 손끝에서

만들어내고 또 다음 세대로

이 문화가 전승되는 과정을 반복했던 것이다.


이에 1980년대 초 ~ 2000년대 초반에

전국에서 촬영한 사진, 영상 아카이브를 활용하여

재료 채취에서 제작, 완성에 이르는 과정과

민구를 함께 관람하면서

모두가 장인이었던 그 시절의 삶에 대해

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.

그 시절, 우리는 모두가 장인이었다.

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은 짚과 풀을 활용하여 그 재료적 특징을 살린 다양한

민구(民具)를 만들어 사용해왔다. 특히 의식주, 생업, 신앙, 놀이 등 짚풀로 만든

민구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있어 우리 민족의 생활이자 문화였다.

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썼던 탓에 다른 공예들과는 달리

짚풀공예에는 생산자(producer)와 소비자(consumer)가 합쳐진

<프로슈머(prosumer)>의 개념이 있다.

다양한 짚풀 재료를 가지고 자신의 손끝에서 만들어내고 또 다음 세대로

이 문화가 전승되는 과정을 반복했던 것이다.

이에 1980년대 초 ~ 2000년대 초반에 전국에서 촬영한 사진, 영상 아카이브를

활용하여 재료 채취에서 제작, 완성에 이르는 과정과 민구를 함께 관람하면서

모두가 장인이었던 그 시절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.


관람방법

마우스 휠(모바일은 터치)을 사용해
ZOOM IN - ZOOM OUT이 가능합니다.

마우스 클릭 및 키보드 방향키를 사용해
360도 자유로운 화면 전환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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